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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타이항공 TG207 (방콕-푸켓) 탑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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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1일 카오락 여행을 위한 내돈내산 푸켓행 탑승리뷰

타이항공 방콕-푸켓 (오전 11시 30분 출발 - 오후 1시 도착), 비행시간 1시간 30분 소요 예정

방콕을 뒤로하고 오랜만에 카오락을 가기위해 다시 수안나품 공항으로 이동했다.

타이항공 국내선은 돈무앙 공항이 아니라서 시설도 크고 되려 돈무앙보다 나은 듯...

B카운터에 웹체크인도 있고 편리한데, 아이 휠체어 서비스 신청이 있어서 모바일 체크인이 불가능했다.

휠체어 카운터에서 보딩 수속, 짐이 무거워도 별로 걱정할 건 없고,

감사하게도 다리 불편한 작은 애를 위해 자리를 바꿔 준다고 했는데, 혼자 떨어져 앉는거 싫다고 그래서

5분 정도 기다리니 휠체어 도우미 삼촌 다시 출동

계속 쫒아갔는데

국내선이라 출발 1시간전에 도착해도 충분할 지경.

미리 좌석 지정을 했는데 좌석이 만석이었다.

국내선은 줄이 없어서 한가하다. 보안검색까지 30분도 안걸린듯.

제일 먼저 탑승하여 내가 유튜버 쏜놈도 아닌데, 기재 사진도 찍고

비어있는 캐빈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제 시간에 출발하고 10분 정도 일찍 도착한 센스쟁이 기장님 덕분에 즐거운 비행이었다.

일반 기내식은 또띠야로 만 스낵랩 같았고, 난 미리 신청한 과일식

맛도 있고 좋았다. 야무지게 과일과 커피 흡입~

국내선이지만 나쁘지 않네

즐거운 카오락 여행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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